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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저축

통장 사라지나 바뀌는 은행 업무

by 달콤한 레몬사탕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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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사라지나 바뀌는 은행업무

통장과 도장
통장과 도장

입, 출금

이번 달 신한은행에서는 금융권 최초로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얼굴인증을 해두었다면 신분증과 통장 없이 창구에서 출금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영업점 창구를 통해서만 얼굴 인증 서비스가 가능하고 ATM기는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향후에는 ATM에 카메라 장착해서 얼굴출금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고 합니다
안면인식 기술은 이미 다른 은행에서도 적극적으로 이용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실명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더라도

안면인식 새로운 추가 인증 방식을 통해서 실명 확인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안한 IBK 기업은행 전산 구축을 완료한 뒤에 해당서비스를 출시할 계약이라고 하고요

신한 은행에서는 8월부터 얼굴인증을 통해서 환전한 외화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했다고 합니다

 

환전

 

환전한 돈을 찾으려면 신분증이 필요했었는데 앱이나 영업점을 통해서

얼굴정보를 등록해 두었다면 신분증, 카드 없이도 환전한 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얼굴인식 불편함

 

여러 은행에서 AI이상행동탐지 ATM보이스피싱탐지예방스템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선글라스 모자를 착용하고 있거나 통화하면서 출금, 이체를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일 경우 탐지해 고객에게 주의문구를 안내하고 본인 인증 등

추가 절차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이스 피싱 범죄 때문입니다.

 

은행에서 500만 원 이상의 현금을 인출할 경우 간단한 문진표를 작성했었습니다.

문진표 세분화되고 좀 더 까다롭게 바뀝니다.
1천만 원 이상 인출하면 은행담당자와 면담도 진행해야 합니다.
하루에 900만 원씩 여러 번 인출했다면 은행직원이 의심거래로 판단하여 규정상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에 있는 자료를 국세청이 활용해서 세금 추징을 하고 있는데요

절세 신경 쓰시는 분들은 고액 현금거래보급기준을 기억해야 합니다.
한 은행에서 하루에 900만 원씩 여러 번 출금하면 1천만 원이 초과로 보고되고,

한 곳의 은행에서 하루에 1천만 원 이상 현금거래하면 보고되지만

다른 은행에서 각각 900만 원씩 나눠서 출금하는 건 보고되지 않습니다.
ATM 은행 거래를 합쳐서 1천만 원 이상일 때도 보고 됩니다.
입금과 출금 금액은 따로 적용되고 계좌이체나 수표도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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