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파킹통장이란??
파킹통장을 아시나요?
파킹통장이란 요구불예금의 한 종류로 언제나 넣고 뺄 수 있으면서도,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은 통장들을 칭하는 말입니다.
기존엔 CMA 정도나 파킹통장 역할이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저축은행 같은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상시입출금에 예금자보호도 되면서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파킹통장은 말 그대로 잠깐 주차하듯 짧게 돈을 맡겨도 일반 통장보다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수시입출금 통장을 의미하며 보통예금이라고도 부릅니다.
수시로 돈을 넣고 빼는데 부담이 없어 단기 자금을 운용하기 좋은 상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주 최근에는 1 금융권에서도 출시 했으니 2금융권이 불안하신 분이시라면 1금융권 통장도 권해드립니다
2. 파킹통장 일반 입출금 통장이랑 어떻게 다를까??
언제라도 융통이 가능한 여유자금을 맡겨놓는 데에는 대다수가 1 금융권의 일반 입출금통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류의 통장은 대부분이 자유로운 입출금이 보장되는 대신에 장기간 이자가 거의 제로에 불과했고
제대로 된 금리 이자로 수익을 보려면 정기예금, 적금 등으로 돈을 묶어야만 제대로 된 이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대 중후반부터 토스, 카카오뱅크와 같이 금리를 더 높게 주는 인터넷 은행이 생기고 나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파킹통장이라는 정확한 정의나 분류가 있는 것은 아니나, 기본적으로 금리를 상대적으로 높게 주면서도 상시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을 말합니다.
CMA도 광의로는 파킹통장으로 볼 수 있지만, 최근에는 협의로 보아 위 기본 전제를 충족하면서도 은행(주로 저축은행)에서 취급하여 예금자보호까지 적용되는 입출금통장 형태의 금융상품을 주로 파킹통장이라 칭하며 CMA와는 별도 구분해서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1년여 전까지만 해도 토스가 2%의 이자를 주면서 파킹통장의 대세로 자리 잡았으나, 현재는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그보다 금리를 더 주는 곳들이 많아졌습니다.
2022년부터는 금리가 오르면서 파킹통장 금리도 전체적으로 높아졌고 관심도도 많아졌습니다.
12월 현재 3%대의 이율을 주는 파킹통장도 찾기 쉬운 편입니다.
그러나 1 금융권에서 예금 금리 인상이 정부에 의해 억제되자, 파킹통장 금리도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3. 파킹통장 어떻게 사용해야 돈을 잘 굴릴 수 있을까?
가입할 때 각종 조건을 달아놓는 경우가 있으니 가입할때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첫 가입, 한도제한, 카드실적, 자동이체 등입이다.
또한 이자 제공 방식도 매일 지급, 월 지급, 분기 지급등의 조건도 다를 수 있습니다.
매일 지급 방식은 비교적 적은 편이며, 예금 금리가 높은 경우 최소 월 지급이 많습니다.
또한 금리 상승기에 이자가 오를 때 기존 가입자들의 금리를 올려주는 게 아니라, 새로 통장을 만들어서 가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금리 변동기에 주시해야 합니다.
실제로 최근 금리가 쭉쭉 내리고 있으니 1개만 가입하지 말고 기본 2~3개 가입해서 관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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