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정확히 알고 있나요?
금리정확히 알고 있나요?
금리라는 단어를 정말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뉴스에도 나오고 올린다 내린다 해서 등장하는데 개념이 너무 어렵습니다.
이게 대체 뭐를 의미하는 걸까요?
우리가 흔히 금리 그러면 되게 어렵게 생각하고 너무 헷갈려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금리는 가격입니다.
돈의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면 10만 원짜리 화장품이 있습니다.
10% 할인해 주면 가격이 90,000원입니다.
10만 원짜리 화장품을 10% 를 할인해 줬다 하는 말과 가격이 9만 원이다란 말은 똑같은 말입니다.
10% 할인이라는 게 금리입니다. 근데 우리가 10% 할인율 10% 금리 쓰면 어려 보입니다.
금리는 일종의 일종의 할인율입니다. 금리는 가격이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금리는 은행이자와 헷갈리기 쉽습니다.
가격 10,000원인 상품이 있으면 3% 이자율이라면 10,300원, 5% 이자율이면 10,500원, 7% 이자율이면 10,700원을 받습니다.
금리가 오를 수로 우리가 받는 가격이 오른다고 생각을 하죠.
우리가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게 다 은 행 이자로 생각을 많이 해서 이게 헷갈리는 겁니다.
경제 금리
우리가 경제에서 말하는 금리는 반대입니다.
10,000원짜리를 얼마에 할인해서 지금 살 수 있는지 말하는 내용입니다.
3%면 9,709원, 5%면 9,524원, 7%면 9,346원입니다.
금리와 이자는 관점의 차이입니다.
저축에서 말하는 금리와 경제에서 말하는 금리는 같은 방향이지만 약간 다들 내용입니다.
금리는 경기입니다.
미디어에서 경기가 좋다 경기가 안 또한 내용이 매일 나옵니다.
그걸 경기라는 말을 지우고 금리라는 말로 생각하면 똑같은 말입니다.
경기가 좋아지면 금리도 올라가는 겁니다.
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할인율이 올라가고 할인율이 올라가면 우리가 돈을 쓸 때가 많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1억을 빌려준다고 하면 경기가 안 좋으면 은행에 넣어도 1% 이자율만 받게 되니까 2% 줄 테니 빌려달라고 하면 쉽게 빌려 줍니다.
경기가 좋아서 돈을 쓸 때도 많고 금리도 4%~5% 이자율을 주니까 1억에 2% 이자줄게 하면 안 빌려 줄 것입니다.
경기가 좋아지면 돈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돈의 가치가 올라가면 금리가 올라갑니다.
아주 쉽게 생각하면 금리는 경기의 다른 말입니다.
정부가 경기를 업 시키고 싶고 가끔은 너무 경기가 뜨면은 경기를 좀 낮추고 싶어요 왔다 갔다 합니다.
정부가 움직이고 싶어 하는 게 기준금리를 통해 경기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댐을 물(돈)을 가득 가지고 있고 옆에 논에 있습니다.
논에 물이 없어서 댐의 수문을 열면 논에 물이 찹니다.
경기가 안 좋으면 댐의 수문을 열어서 경기가 좋아지게 하고 논에 물이 너무 많으면 댐의 수문을 닫습니다.
이 방식이 기준 금리입니다.
수문은 열었다가 닫았다가 해서 경기를 조정하는 겁니다.
굳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정치인들이 댐의 문을 오픈하려고 합니다.
특히 선거가 있다던지 대선이 있다던지 총선이 있다던지 그러면 댐의 문을 열려고 합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금리는 가격이다. 경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우리나라는 저금리 시대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금리가 만약 좋은 것만은 아니죠.
은행에 돈을 저금해도 이자율이 낮아서 돈을 많이 주지도 않고, 저금리라는 말은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투자할 곳이 별로 없다는 말입니다.
그 말은 또 다른 말로 하면 성장할 것도 없고 나라 전체가 활력이 없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는 적게 주고 대출금리는 내릴 생각들을 하지 않으니 서민들만 이중고에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흔히 말해서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자꾸 오르고 공과금 값도 다 오르고 대중교통비도 오른다고 하고 어떻게 모으고 모으고 해서 종잣돈을 모아도 투자할 곳도 없고 걱정만 많아집니다.
이럴 때 일 수록 경제에 대해 더 알아가고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이렇게 어려운 시대를 잘 이겨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