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 현상
엔저 현상
환율 900원대가 아니라 8년 만에 800원대 환율. 유로화 대비 15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어제(21.06.19) 오전 잠깐 2015년 수준 환율. 897.49원까지 하락했습니다.
2015년 6월 수준. 양적완화를 하던 그 시점에 준할 정도로 엔화 가치가 떨어졌습니다.
환전하려는 수요 많아졌습니다. 일본 돈의 가치가 다시 올라가면 투자 가치가 있을 테니 바꿔두자는 상황입니다.
엔화 가치가 왜 내려가나?
금리일본은 다른 주요국들과 달리 계속해서 마이너스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당시에 일본은 단기금리가 마이너스 0.1%입니다.
지금 일본은행은 오래간만에 살아나고 있는 이 일본 경기를 망가뜨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른 나라 하고는 좀 다르게 물가가 약간 건드려져도 좋을 정도로 물가가 낮은 수준 오랜만에
경기가 올라가고 있으니 증시도 좀 밀어줘야겠고 살아나는 분위기를 해치지 않겠다
저금리 유지하겠다는 입장이 뚜렷한 상황입니다.
저금리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엔테크
상위 4대 은행 엔화예금산행이 좀 늘었습니다
일본 돈으로 저금하는 사람 늘었습니다. 6월 15일 7조 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그 금액이 7조 3,440억 원입니다.
엔화예금이 굉장히 유망하다고 보는 사람 늘었다는 뜻입니다.
엔저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여행
엔화가 싸지면 일본여행 많이 가고 일본인들은 외국 나가기 부담입니다.
일본을 찾은 한국인 206만 7700명으로 코로나 이후에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한국을 찾은 일본인 48만 1920명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좋아합니다
여권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의 비중이 우리나라와 일본이 다릅니다.
우리나라 10명 중 대략 7명 가까이 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은 5명 중에 1명만 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동안 소득이 꾸준히 늘어왔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기질적으로 여러 가지 모험하는 걸 좋아합니다.
일본은 소득이 80년대 이후에 눈에 띄게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특히 2,30대 젊은이들의 소득증가율이 거의 제자리였기 때문에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직장해외여행
이런 것들에 대한 소망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해외에서는 엔저현상 속에서 일본 찾기가 상대적으로 좋은데 엔저라는 건 일본사람들 입장에서는
해외에 나가거나 수입품을 구입하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워진다는 뜻입니다.
일본에서는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주저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일본사람들의 출국은 코로나19 이후에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환테크
외화통장, 외화지갑, 외화 ETF 상품.
외화통장이 수시 입출금 가능합니다.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에 보관하는 방법.
현금으로 환전해서 보관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