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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샴푸방법

by 달콤한 레몬사탕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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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샴푸방법



평소머리 감기 잘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샴푸 사용법 알아보시죠.

머리감기
머리감기


빗질


두피의 기본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샴푸 전에 하는 빗질은 일차적으로 먼지나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샴푸시의 모발에 엉키는 걸 방지 줄 수 있습니다.
두피에 적절한 자극을 줘서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머리카락이 짧은 경우, 두피에 혈액순환까지 잘된다면 굳이 빗질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의 모발손상도가 심해모발이 물에 적셔지지 않거나 
물리적인 자극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싶거나 두피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분들은
샴푸 전에 가볍게 전체적으로 빗질을 한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적시기


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거품이 안나 사용하는 샴푸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샴푸양을 과하게 쓰면 헹굴 때 오래 걸리고 귀찮아서 대충 쓰게 되어 샴푸잔여물이 두피에 남게 됩니다.
얼굴이나 몸의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도 피부이므로 모공이 존재합니다.
두피가 일반적인 모공과 다른 점이 있다면 모발이 자란다는 것입니다.
모발은 다른 체모보다 굵기때문에 두피의 모공 역시 일반얼굴의 모공보다 큽니다.
두피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분비량이 많고 각질과 노폐물이 쌓이기 쉽습니다.
모공이 큰 만큼 흡수력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샴푸에는 화학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제대로 헹궈지지 않은 샴푸가 두피에 장시간 남아있으면 화학성분이 몸에 흡수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적실 때는 충분히 적셔주시고 적당한 양의 샴푸를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물의 온도


너무 뜨거운 물은 두피에 자극을 줍니다.

너무 차가운 물은 모발에 있는 샴푸성분을 깨끗하게 씻어내지 못해 좋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물의 온도는 적당한 미온수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의 양


샴푸를 손에 들고 바로 머리에 가져가서 비비는 분들 많으시죠?
샴푸는 적당한 양을 손에 덜어 머리카락에 거품질을 해야 하는데요.
손에서 거품을 내지 않고 바로 머리카락에 비비면 샴푸가 잘 헹궈지지 않습니다.


마사지


마사지를 하면 두피에 남아있는 노폐물이나 먼지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마사지를 할 때 테크닉적으로 손톱이 아닌 손끝지문 부분을 활용해서
가볍게 전체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손톱으로 긁으면 시원할지는 몰라도 두피자극이 많이 줍니다.
나도 모르게 두피가 욱신거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지문으로 가볍게 해 주세요.


잘 헹구기


샴푸로 인한 탈모예방은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기에
머리뿐만 아니라 주변부위도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머리 감을 때 서서 샤워하면서 감으시는 분들은목덜미 쪽이 잘 안 헹궈질 때가 있습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자연스럽게목덜미 부분을 타고 흐르는데 이때 잘 헹궈졌겠지
하며 그냥 지나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서 감을 때는 또 고개 숙여서 머리를 감는분들도 있습니다.
고개를 숙일 때는 반대로 목덜미 쪽은 잘 헹궈지는데 앞부분이마 쪽을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도 꼭 신경 써서 헹궈주세요.



린스, 트리트먼트


모발보호와 윤기를 위해서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모발코팅을 도와주는 실리콘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두피에 닿게 되면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모발용이지 두피용이 아닙니다.
두피를 피해 적당량의 제품을 모발위주로 발라줘야 합니다
헹굴 때도 역시 꼼꼼하게 헹궈주세요.
머리카락이 많이 부족하고 비어 보인다 하시는 분들은 트리트먼트나 린스를 권하지 않습니다.
실리콘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차분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모발이 얇거나 부족한 분들은 계속해서 사용한다면 모발의 볼륨이 줄어들어
축 처져 보이는 머리가 될 수 있으니 모발양에 따라서 적절하게 판단을 한 뒤에
사용을 달리하시기 바랍니다.


머리 말리기



저녁에 머리를 감고 대충 말려서 축축한 상태로 잠들게 되면
축축하고 습한 환경은 세균이 번식하 기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말리는 것 머리 감는 것만큼 아주 중요한 행동입니다.
먼저 타월로 모발의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드라이하는 시간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드라이하실 땐 가능한 두피부터 찬바람으로 말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뜨거운 바람은 두피와 모발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가능한 찬바람으로 말려주는 게 좋은데요.
머리가 길어서 찬바람으로 말리는데 오래 걸리는 분들은
찬바람, 뜨거운 바람 번갈아가면서 말려주셔도 좋습니다.



샴푸 하는 시간대


아침출근 전, 외출 전, 저녁 자기 전 가장 좋은 시기는 바로 저녁 자기 전에 감는 겁니다.
하루동안 생활하면서 먼지,이물질등이 모발과 두피에 쌓이게 됩니다.
방치하게 되면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노폐문은 저녁에 깨끗이 제거하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출근전이나약속전에 머리를 감게 되면 바쁜 시간에 쫓겨 대충 감는경우가 많습니다.
노폐물제거가 잘 안 될뿐더러 샴푸나 린스가 덜 헹궈지면서 탈모를 더 촉진하게 됩니다.
적절한 샴푸시기는 머리 말리는 시간까지 고려해 저녁에 여유롭게 감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떡지고 눌려서 또다시 머리를 감게 됩니다.
아침에 물로만 가볍게 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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