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내 한 달 살기 공짜로 하는 방법(여행지원금지원435만 원)
올해 2023년에도 지자체 별로 한 달 살기를 하는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2022년도에 이어 올해도 대표적으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경상남도 부분은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전라남도 위주로 일정과 모집 기간을 알아보겠습니다.
경상남도 1달 살기
경상남도는 모집 기간이 어느 정도 다 정해져 있습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을 하는 고성, 산청, 밀양 같은 곳을 제외하고는
통영이나 남해 같은 곳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경남지역은 3월 초에 1차로 모집공고를 하고 말쯤 참가자를 선정해서 4~5월에 한 달 여행을 참가할 수 있습니다
6월에 2차는 7~8월 가능하고 9월에 3차는 10~11월에 참가 가능 합니다.
1차는 이미 끝났고 2차 3차가 일정이 공개된 상태로 나와 있으니까 미리 일정 준비하셔서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경상남도 같은 경우는 숙박비 1박 5만 원으로 최대 29박까지, 145만 원에 관광지 입장료나 체험비 같은 명목으로 해당 지역에 한해 쓸 수 있는 여행지원금이한 달 기준 1인 최대 8만 원이 나와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총 161만 원입니다.
전라남도 1달 살기
전라남도는 숙박비 1박 8만 원, 식비 1인당 하루 3만 원, 교통비 1인당 하루 2만 원, 체험비 1인당 하루 2만 원을
하루 15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29박까지 쓸 수 있습니다. 여행지원금이 무려 435만 원입니다.
참가한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절반 이상만 해당 지역에서 사용하면 나머지 49%에 해당하는 부분은 전남 22개 시/군 모든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라남도 전체를 여행할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의 경우에는 중복지원이 가능한데 전라남도는 일정 기간 내에 한 지역 한 달 살기에 참가를 했으면 다른 지역에는 중복 참가는 할 수 없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미 여수, 순천, 고흥, 화순 그리고 함평까지 1차 참가자 모집을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작년에 전남도 15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큰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가 된 만큼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거나 더 확대된 규모로 진행을 할 거기 때문에
아직 10 개의 시/군에서 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경상남도 같은 경우는 사전에 그 모집 기간을 공지를 하고 진행을 하는 반면에
전라남도는 언제 모집을 할지 아무도 몰라서 수시로 검색을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차 모집을 하고 나서 예산이 다 소진되면 2차 모집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1차 모집 공고에 참가기간은 11월까지로 되어 있지만'예산 소진 시까지'라는 단서가 늘 붙어있죠
이미 모집이 끝난 지자체의 경우라도 예산이 남아서 한 번 더 모집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관련 키워드로 보도자료 검색을 수시로 해주는 게 좋습니다
지원 시기
대략 언제쯤 지자체가 한 달 살기 모집을 활발하게 할까요?
지역 축제가 있는 곳이라면 축제 한 달 전쯤 사전 홍보도 하고 실제 축제 현장의 분위기가 어땠는지 얼마나 성황리에 이루어졌는지 홍보의 일환으로 한 달 살기 참가자를 모집 합니다.
한 달 살기 일정 찾아보는 방법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숙박비만 해결되면 어디서든 한 달 살기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작년에 각 시 군별로 지자체에서도 많은 홍보 효과를 거두었기 때문에 올해는 더 많은 곳에서 한 달 살기 숙박비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한 달 살기 지원사업 현재 진행 중인 상세한 일정은 시청이나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고시 란에 올라옵니다.
보통 지자체에서 보도자료를 내고 시정홍보페이지에 올라가야 해서 반드시 보도자료를 내게 돼 있는데요.
검색 포털에서 '한 달 살기'를 검색하거나 바로 뉴스 탭으로 들어가시면 각 시청, 군청에서 보도자료를 낸 기사를 보고 대략적인 내용과 일정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한 달 살기 하고자 하는 도시의 보도자료가 올라와 있으면 그때 그 해당 도시의 시청이나 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공고/고시를 확인하시면 모집요강이 올라와 있는걸 보실 수가 있습니다. 검색으로 '한달'이렇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합격하는 지원서 작성 하는 방법
한 달 살기 모집을 위해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지원서를 작성을 해야 되는데요.
개인 소셜미디어SNS 갖고 있는 지원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수밖에 없어요.
블로그나 인스타그램계정을 하나씩 만드셔서 주말에 다녀온 맛집이라 든 지 매일매일 일상의 기록이라든지 꾸준하게 채널을 운영하시면 선발에 도움이 됩니다.
블로그 같은 경우는 지역별 맛집 체험단 이런 것도 많이 참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키워놓으시면
숙박비는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고 식사비는 맛집 체험단으로 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진짜 내돈하나도 안들이고 공짜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SNS가 선발되는가?
블로그로 선발되신 분들은 일 방문자가 얼마 되지 않거나 블로그를 그렇게 꾸준하게 하지 않았는데도
선발되신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2022년도는 경쟁률이 2대1 이었다고 합니다.
선발 확률을 높이는 지원서 작성 요령 및 예시 그리고 선발의 기준이 홍보 효과에 대한 평가만 있는게 아니라
지원 동기와 참가계획에 대한 부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시/군이 지원 동기 30점, 참가계획 30점. 홍보계획 40점, 정도로 총합산 100점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도시에서 원하는 지원 동기와 참가 계획이 있으면 다른 평가 항목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최종 선발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2년도에 통영시에서 낸 보도자료를 보면 2022 통영 국제 트리엔날레 관람 및 참여 계획을
수립하는 분에게는 참가자 선청시 가산점이 부여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테마로그에 대한 홍보를 하겠다고 지원서를 작성하면
담당 주무관 님의 이목을 확 끌 수가 있습니다.
여수 같은 경우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개최를 합니다.
각 도시 별로 좀 더 홍보하고자 하는 것들이 다 있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잘 알아보시고 지원서에 여행 계획안에 잘 녹여내면
선발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전라남도 한달살기 모집일정 알아보기
전라남도가 일정을 알 수는 없지만 미리 "대략 언제쯤 모집을 할까요?" 물어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전라남도 지자체별 한 달 살기 사업 담당자 연락처입니다
지역번호 061 (각지역 블로그)
전남도청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어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소 6박 7일부터 그리고 경상남도는 최소 2박 3일부터 참가 지원을 하실 수가 있으니까요
올해 이 좋은 기회 놓치지 마시고 꼭 지원하셔서 지원금도 받고 즐겁게 여행도 하시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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