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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치솟는 식비 아끼는 방법

by 달콤한 레몬사탕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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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치솟는 식비 아끼는 방법

삼겹살에 소주 조합 퇴근길 거창하지 않게 갖는 술자리라는 이미지 옛말이 됐습니다. 

너무 비싸졌거든요.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나라는 총지출에서 식료품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 엥겔지수가 주요 4개국과 비교해서 상승폭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엥겔지수 현명하게 줄이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생활비 아끼기

 

 

 

 

엥겔지수란

 

엥겔지수라는 것은 우리가 식생활비가 총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일반 엥겔지수가 본인이 얼마인지를 정확하게 아는 분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엥겔 지수가 내가 정확하게 얼만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줄이는 첫걸음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생활비라는 건 점심, 외식, 배달 마트에서 장 보는 것까지 다 포함하는 거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적정한 엥겔지수

엥겔 지수가 왜 어렵냐면 내가 지출금액이 얼마인지 잘 모르니까 그걸 뽑기가 어렵습니다.

월소득으로 바꿔서 알아보겠습니다.

내가 적정한 월 소득 대비 식생활비가 얼마냐라고 본다면 소득에 따라서 1인 가구는 보통 500만 원 미만의 소득자라고 하면은 자기 소득의 25% 이상을 식생활비로 쓰면 안 됩니다.

예를 들면 350만 원이면 한 875,000원 안에서 식생활비가 끝나야 된다라는 이야기고요.

500만 원이면 100만 700만 원이면 한 105만 원 엥겔 지수라는 것이 특징이 소득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계속 줄어듭니다. 아무래도 이제 내 소득에 비해서 식생활비가 계속 줄어들게 되는 거죠.

2인 가구도 역시 이제 아무래도 가구 원수가 늘어나니까 금액은 조금 늘어나는 걸 보는데 보셔야 될게 뭐냐면 가구 원수가 늘어나면 식생활비 총량은 늘어나지만 인당 식생활비는 계속 줄어듭니다.

3인 가구 같은 경우는 350,500,700으로 나눠 보면은 122만 5천 원, 150만 원, 175만 원 이거 좀 너무 빡빡한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이렇게 강하게 어떤 가이드라인을 들여야만 그래도 이 안에서 뭔가 5% 10% 안 넘기고 하려고 하지 이걸 좀 이렇게 느슨하게 해 버리면 한도 끝도 없이 커지는 게 식생활입니다.

 

최근의 식생활 경향

최근에는 식생활비가 문화생활비와 결합되는 형태가 많이 나타나고 잇습니다.

먹는다는 게 문화생활의 일종이 돼버리다 보니까 나가서 어떤 레저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식사를 한다든지 커피 마시면서 빵 같은 거먹기도 하고 과자 같은 거 먹는데 이런 것도 식생활비로 봐야 되냐 문화생활비로 봐야 되냐 약간 경계가 애매합니다.

최근에는 이제 식생활비인이 엥겔지수하고 그리고 문화생활비가 합쳐서 소득의 40%를 넘으면 안 됩니다.

 40%를 넘어간다고 하면 미혼 가구들 같은 경우는 거의 저축을 50% 이상 못한다라고 봐야 됩니다.

이 부분을 조금 잘 기억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무조건 덜 먹고 좀 싼 거 먹고 하면 엥겔지수는 줄어듭니다.

식비 줄이는 꿀팁

가장 먼저 좀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우리가 집에 가면 냉장고를 한번 봐라 냉장고 지도라는 게 있습니다.

냉장고에 뭐가 들어있는지 다 적어 놓고 식재료를 소진할 때마다 가위표를 치면서 소진했다면 어느 정도의 식재료가 지금 냉장고에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야합니다.

보통 우리 1인 가구 2인 가구 같은 집에 가보면 냉장고 문 열어보면 냉장고가 꽉 차 있는 게 아니라 텅 비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동실은 꽉 차 있고 작년 추석 때 먹던 음식까지 있습니다.

마트에서 장을 봐서 뭔가 조리를 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런 것들을 조금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고, 아파트관리비 고지서 보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 가구 원당 1인당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1kg 이상이 된다면 엥겔지수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음식물쓰레기를 많이 버리고 있단 얘기거든요.

이것도 한번 점검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장 보는 습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가가 너무 높아서 마트 한 바퀴만 돌면 뭐 10만 원이 우습습니다.

조리를 해서 먹는 게 외식물가가 워낙 올라서 직접 요리해서 먹는 게 조금은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조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트에서 시식을 하고 나면 한마디로 우리가 마케팅 용어 중에 한 발 들여놓기 효과라고 사실 가면 안 먹겠다 안 먹는다 해도 자꾸 요거 하나 먹어보라고 하거든요 먹어서 내가 작은 부탁을 들어주면 그다음에 큰 부탁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다라는 마케팅효과입니다.

마트에 장 보러 갈 때 너무 배고픈 상태로 안 가는 게 좋습니다.

배고픈 상태로 가면 모든지다 맛있어 보이고 좋아 보인다.

마트에서 장 보는 거 장 보면서 시식하는 거 너무 미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일종의 어떻게 보면 마케팅이니까 우리가 이거 먹고 안 사고 가면 먹튀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시식 먹기를 너무 미안해하지 마십시요.

 항상 중요한 건 마트 가기 전에 내가 살 품목 필요한 거를 적어 가는 겁니다.

살 것들을 좀 적어 간다 그러면은 아무래도 불필요한 지출을 좀 올릴 수가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 같은 경우는 식 자재뿐만 아니라 일반 쇼핑 같은 것도 많이 해당이 될 텐데 일단은 우리 가장바구니에 좀 담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결제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는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조금 있다가 보면 굳이 또 필요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수 도 있습니다.

한 번 더 재고의 시간을 갖게 되죠. 식자재 같은 경우는 원래 내가 살려고 했다고 하면 사야 되겠지만 습관들을 좀 들이면 좀 효율적으로 소비가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커피 한잔 절약의 효과

커피를 우리가 식비라고 얘기하긴 좀 애매할 수는 있긴 합니다.

카페라테효과라는 게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얘기하면 카페라테 한 잔이 지금 4,600원 정도 됩니다.

4,600원을 매일 먹는다면 일주일이면 32,200원 정도 됩니다.

한 달이면은 무려 13만 8천 원 정도 되고요.

매일같이 한잔 습관적으로 테이크아웃하면 30년이면 4,900만 원이라는 원금이 들어갑니다.

예를 들면 적립식 펀드에 한 5% 정도 수익률로 굴리면 1억 천만 원 정도 됩니다.

너무 습관적으로 매일 테이크아웃 하는 행동은 좀 자제를 해야 합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우리가 식사하는 거 외에 우리를 좀 살찌게 하고 우리의 지갑은 홀쭉하게 하는 다섯 가지 한 글자음식이 있습니다.

한 글자 음식을 조심해라 빵, 면 떡, 술, 차는 줄여라. 요걸 조금 관리를 하신다면 엥겔지수도 효율적으로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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